
9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이주원·안지선·이도은·방성수, 작가 노민선) 측에 따르면 오는 10일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누군가의 집에 초대를 받고 가는 '가정 방문' 편이 공개된다. '놀면 뭐하니?'의 가족 같은 게스트 임원희, 임우일이 함께한다.
이날 유재석, 주우재, 임원희, 임우일은 모두 김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공통점을 찾아낸다. 임원희는 김종민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던 유재석에게 "혹시 나 결혼하게 되면 사회 부탁해도 돼?"라고 넌지시 말하는데, 유재석은 망설임 없이 "형 얘기만 해"라며 '콜'을 외친다. 이와 함께 유재석은 "내가 결혼식 사회 경험도 많지만 잘해"라면서 자체 평가를 해 관심이 집중된다.
그동안 재혼 의지를 드러냈던 임원희가 최근 결혼을 발표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멤버 이상민에 이어 재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하하는 "(13년 전) 나 결혼했을 때, 종민이가 인생 최고 축의금을 냈대"라고 밝히면서, 절친 김종민이 요구한 축의금 계산법을 말한다. 하하가 축의금을 더 많이 보내자 받지 않던 김종민이 마음을 바꿔 극적으로 수락한 배경도 밝혀져 모두를 폭소케 한다.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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