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아영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여자 배우 신스틸러 부문을 수상했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조사 컨설트 기관인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표 BCLI를 통해 매년 각 부문 우수브랜드를 꼽는다.
김아영의 수상은 언론 보도와 방송 프로그램·SNS·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브랜드 평판 및 전문기관 인증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기초 조사를 실시해 1차로 브랜드를 선별하고, 이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소비자 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김아영은 수상 후 개인 SNS를 통해 "좋은 작품들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신스틸러상을 받게 되었다. 정말 감사합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
김아영은 이번 수상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특히 OTT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그가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이미지를 지우고 대세 연기자로 거듭나는 놀라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김아영은 지난해 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SBS '지옥에서 온 판사' 두 편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영화 '히트 히트 히트'의 주인공으로 낙점, 스크린 도전에 나서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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