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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의 '아저씨' 원빈, '날벼락'에도 정중한 선 긋기.."'가세연'과 무관합니다" [공식]

  • 김나라 기자
  • 2025-05-09
배우 원빈 측이 '가세연'(가로세로연구소) 제보 영상에서 난데없이 거론된 것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9일 오후 스타뉴스에 "원빈은 고인(고(故) 김새론)을 애도하기 위해 장례식장에 조문을 다녀온 것 외에 관련된 바가 전혀 없다"라며 어떠한 대응 대신 정중히 선을 그었다.

앞서 7일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는 기자회견을 열고,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주장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그런데 해당 녹취록을 소유한 제보자가 김수현 측으로부터 회유를 당했다며, 이를 거절하자 김수현 측이 살인청부업자를 통해 살해를 시도하려 했다는 황당한 주장도 펼쳤다.

그러면서 김세의 대표는 "제보자 아내가 이번 일에 굉장히 여러 가지 많은 도움을 주고 응원해 준 원빈에게 고맙다는 뜻을 내비쳤다"라고 말했다.

원빈과 무관한 사안임에도 그를 언급하며 화제 몰이를 한 것. 결국 원빈 측이 직접 부인하고 나서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법률대리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를 통해 '가세연'의 주장에 대해 '허무맹랑한 허위사실'이라고 꼬집으며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고 김새론 배우의 유족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각 추가 고소·고발했다"라고 밝혔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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