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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남편' 박보검, '폭싹' 대박 솔직 심경 "행복 성층권 뚫어" [핑계고]

  • 김나라 기자
  • 2025-05-10
배우 박보검이 '폭싹 속았수다'의 글로벌 신드롬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유재석의 웹예능 '핑계고' 78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JTBC 새 드라마 '굿보이'의 주역 박보검과 김소현, 이상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박보검은 앞서 3월 1일 아이유와 함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핑계고'를 찾았던 바. 2개월 새 이 작품으로 전 세계를 강타한 뒤 '국민 MC' 유재석과 재회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관식이 왔네, 양관식"이라며 '폭싹 속았수다' 역할 이름을 외치며 박보검을 격하게 환영했다.

박보검은 "피크닉 콘셉트라 호빵을 사 왔다"라며 지난 회 빵 선물에 이어 디저트를 건넸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개그맨 지석진은 "착하다고 소문이 났던데"라고 언급했고, 유재석은 "(박)보검이는 얘기할 게 없어"라며 치켜세웠다.

이내 유재석은 "오늘은 다른 작품, '굿보이' 홍보를 위해 왔는데 관식이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다. 기분이 어떻냐"라고 물었다.

박보검은 "지금 완전 기쁘다. 약간 행복 대기권에 있는데, 성층권에 갈 거 같은 느낌이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석진은 "OTT 작품이 이렇게 화제 되기가 쉽지 않지 않냐"라며 놀라워했고, 유재석도 "쉽지 않다"라며 거들었다.

또한 박보검은 호빵을 사온 이유에 대해 "'굿보이'에서 (김)소현 씨한테 별명으로 '호빵'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사 왔다"라며 남다른 센스를 엿보게 했다.

박보검의 차기작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 오는 3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예정이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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