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신곡 'Dynamite'가 모두 힘든 시기에 기분전환 할 수 있는 위로의 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Dynamite' 발매 후 연이어 미국 매체들과 인터뷰했다.

지민은 지난 21일 미국 엑스트라 TV(Extra TV)와의 인터뷰에서 '이 시기를 생산적으로 보내고 있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고 저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잃어버린 느낌이었는데, 이번 '다이너마이트'와 다음 앨범을 작업하면서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가면서 조금씩 극복해 나가고, 기다리는 팬분들을 보면서 좋은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지민은 이어 22일 라디오 닷컴(RADIO.COM)과 인터뷰에서 '어떻게 체력 관리를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퍼포먼스를 하면서 체력관리를 많이 하는 수밖에 없는거 같다. 연습을 많이 하면 안무 체력이 느는데 운동 체력이랑 퍼포먼스 체력은 다른 데 열심히 먹고 운동하고 춤춘다고 말했다.



같은 날 애플 뮤직(Apple music) 인터뷰에서 진행자는 어려운 시기에 영어로 좋은 노래를 만들어 준 방탄소년단에 존경을 표한다면서 인터뷰를 이어갔고 '다이너마이트'를 녹음하면서 어땠는지 물었다.

지민은 굉장히 즐거웠다. 힘든 시기들이 있었지만 다 같이 작업하면서 즐겁게 기쁜 마음으로 할 수 있었고,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서 팬 여러분들이 많이 들어서 기분 전환이 됐으면 좋을 것 같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민은 잭생쇼(Zach Sang Show) 인터뷰에서는 '이번 앨범을 녹음을 하는데 뭔가 다른점이 있었나'라는 질문에 뭔가 노래를 부르면서도 춤을 추면서 녹음을 했던거 같다며 직접 춤을 춰 보이면서 녹음했던 장면을 재현하기도 했다.

지민은 아미 여러분들이 이 노래를 들었을 때 뭔가 기분 전환이 꼭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즐겁게 녹음했던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이번 노래가 어려운 시기 팬들을 위로하고자 만든 노래라는 것을 전했다.

한편 신곡 'Dynamite'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 최단시간 1억뷰를 돌파하며 신기록을 수립했으며, 24일(현지시각) 미국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신곡 'Dynamite'가 발매 3일 만에 팝송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Pop Songs radio airplay chart)에서 30위로 데뷔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