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최예나(YENA)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최예나는 지난 10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팬&아티스트 페스티벌 'KCON JAPAN 2025' 무대에 올랐다.
이날 최예나는 INTRO 퍼포먼스로 강렬하게 등장했다. 붉은 조명 아래에 선 최예나는 독특한 고양이 가면을 쓴 댄서들과 함께 등장해 시선을 압도했다. 최예나 특유의 에너지와 가면 퍼포먼스가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최예나는 화려한 '네모네모' 의상을 공개했다. 귀여운 노란색 원피스로 만화 속 비주얼을 뽐낸 최예나는 상큼 발랄한 에너지가 가득 찬 '네모네모' 무대를 펼쳤다. 최예나만의 귀엽고 통통 튀는 매력이 빛난 가운데 중독성 넘치는 안무 역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무대 후 최예나는 "무대에서 보니까 '네모네모' 손동작을 따라 해 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분들도 많아서 깜짝 놀랐다"며 "여러분의 에너지를 받아서 '네모네모' 무대를 더 힘차게 보여드렸다. 오늘은 좀 더 특별한 버전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예나는 'DNA' 무대를 선보였다. 'DNA'는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7위, 미국 아이튠즈 J-POP 랭킹 1위를 기록한 일본어 곡이다. 최예나는 이전 무대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그는 에너지 넘치는 표정과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팔색조 매력을 보여줬다.
계속해서 최예나는 'SMILEY' 무대로 또 한 번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경쾌한 멜로디에 맞춰 무대를 시작한 최예나는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무대를 활기차게 채웠다.
최예나는 트레이드 마크인 활짝 웃는 미소와 함께 다채로운 표정 연기 및 제스처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최예나는 댄서들과 완벽한 호흡을 통해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에너지로 풍성한 무대를 완성시켰다.
한편, 최예나는 최근 서울, 오사카, 도쿄에 이어 마카오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오는 24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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