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희는 지난 10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대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환희를 비롯해 '현역가왕2' 주역들은 서울, 부산에 이어 대구를 찾았다. 환희는 마음을 잔잔하게 울리는 정통 트로트 솔로 무대부터 강문경과 함께 꾸민 신명나는 듀엣 무대까지 다양한 매력으로 현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이어 강승모의 '무정 부르스'와 나훈아의 '사모'로 짙은 소울 트로트의 진면목을 뽐냈다. 환희는 독보적인 보이스 색과 진한 감성을 백분 과시하며 레전드 무대를 갱신했다.
환희는 "트로트를 시작하고 나서 어르신분들이 많이 알아봐 주시고 예뻐해 주셔서 꼭 신인 때로 돌아간 것 같이 신기하고, 색다르고, 감사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환희는 건강상의 이유로 공연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 12일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사 MA엔터테인먼트는 "환희가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5월 17일(토) 창원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대전, 안양 공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