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일본 FNS 가요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6일 일본 최대의 음악 행사 중 하나인 일본 후지TV '2020 FNS가요제 여름'에 출연했다.
이날 가요제에서 방탄소년단은 '스테이 골드'(Stay Gold)와 '마이크 드롭'(MIC Drop) 2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무대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사전 녹화, 방송됐다.
이날 진은 '스테이골드' 무대에서 푸른색 수트를 입고 등장,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고음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멋진 라이브를 선보였다.
진은 이어진 '마이크 드롭'에서는 올블랙 의상에 반다나를 착용하고 조각 같은 미모를 뽐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방탄소년단의 무대 후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숑숑'과 '석진'이 올라 관심을 입증했다. '숑숑'은 '마이크 드롭'에서 진의 가사 '황급히 황급히 도망 숑숑'에서 나온 것.
팬들은 석진이 이제 차문남, 왼세남에 이어 숑숑남이라는 별명이 생긴 것이냐, 진은 해외 매체에 노출될 때마다 새로운 별명이 생기네, 진은 실트도 귀엽다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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