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이호선 상담가가 11기 탈북 부부를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호선은 탈북 부부 아내가 상담 장소를 이탈하자 직접 그를 찾아 숙소로 찾아갔다. 이는 방송 최초의 일이라고.

그런 아내를 향해 이호선은 "아내는 공로는 공로대로 쌓아놓고 인정을 못 받는다. 그렇게 힘들게 여기까지 왔는데 남편도 아이들도 왜 본인을 인정해주지 않는가. 속도가 너무 빨라서 그렇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공감해 줄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감정 보조가 맞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이호선의 노력 덕에 탈북 부부는 서로 한 발씩 양보해 합의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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