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의 개인 티저 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9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픈한 개별 티저 이미지에서 한복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의상을 입고 고혹적인 동양미를 뽐냈다.



전통 의상과 현대적인 패션을 믹스 매치한 스타일링은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멀티 헤어 컬러를 완벽 소화한 방찬과 한은 도포를 모티브로 제작한 착장으로 언밸런스한 느낌을 자아냈다.



현진과 필릭스는 동양 풍 의상 위에 화려한 액세서리와 파란 렌즈를 착용해 한층 오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마라맛 장르' 최강자답게 이번 비주얼 티저에서도 한층 강력하고 단단한 존재감을 빛내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정규 1집 'GO生'(고생)의 타이틀곡 '神메뉴'(신메뉴)에서 요리사, 카레이서 등으로 깜짝 변신해 신선함을 안긴 스트레이 키즈가 이번에는 어떤 신박한 콘셉트로 돌아올지 글로벌 K팝 팬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9월 14일 정규 1집의 리패키지 음반 'IN生'을 공개하고 컴백한다.



지난 6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은 한터 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2만 7930장으로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고,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그룹 본연의 매력을 더욱 농축시킨 신보를 통해 뚜렷한 상승 곡선을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