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Dynamite'(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서 디테일한 설정과 연기로 킬링 포인트를 만들었다는 평가가 화제다.
지난 29일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생전 생일을 맞아 그의 조카인 타지 잭슨(Taj Jackson)이 라이브 축하방송을 하며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감상 시간을 가졌다.
뮤직비디오에는 마이클 잭슨의 춤과 곡에 대한 오마주가 담겨 티저가 공개될 때부터 마이클 잭슨가(家)와 마이클 잭슨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특히 티저 공개 때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뷔의 댄스는 뮤직비디오에서 킬링 포인트로 눈길을 끌었다. 마이클 잭슨의 조카인 타지 잭슨 역시 뷔의 댄스 장면에 대한 인상 깊은 평을 남겼다.
타지 잭슨은 라이브 방송에서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 리뷰 중 뷔가 나오는 장면에서 방탄소년단이 정말 멋지고 스웨그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감탄했다.
그는 뷔는 양쪽 소매를 걷어 올리는 안무에서 멋짐과(cool) 스웨그(swag)를 보여줬다. 그게 곧 애티튜드이며 이런 작은 디테일이 더해져 전체적인 안무에 좋은 결과물을 가져온다고 리뷰하며 뷔의 디테일한 표현과 열정적인 태도를 극찬했다.
타지 잭슨은 뮤직 비디오 리뷰 이전에 뷔가 나오는 영상 여러 개를 리트윗하며 '좋아요'를 남긴 바 있다.
뷔는 앞서 멤버들이 같이 뮤직 비디오를 리뷰한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디스코 감성을 알아보려고 디스코 장면, 레트로 풍의 롤러장 영상이나 해외스타들의 모습 등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밝혀 그 노력을 짐작케 했다.
뷔는 뮤직비디오에서 마이클 잭슨의 댄스뿐만 아니라 영화 '펄프픽션', '그리스'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연기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머리를 넘기는 장면은 많은 밈(meme)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같은 곡이라도 항상 새로운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한다는 뷔의 연구 자세가 글로벌 스타로서 뷔의 입지를 더욱 단단히 만들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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