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귀공자 같은 사진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삼성 모바일은 지난 31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GalaxyxBT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삼성 휴대전화 광고 촬영 비하인드 스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뷔는 한 손에 미스틱 브론즈 컬러의 삼성 휴대전화를 옅은 미소와 함께 바라보고 있다.

회색빛의 수트와 같은 계열의 타이를 착용한 뷔는 이마가 드러난 살짝 웨이브 진 흑발과 자연스러운 피부톤의 잘생긴 얼굴로 시선을 모았다.

뷔의 높은 코와 짙은 눈썹이 입체적인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단정한 모습은 제품의 신뢰도를 높였다.

뷔는 또 삼성전자 협업 패션 브랜드 톰 브라운(Thom Browne)을 상징하는 디자인의 스트랩을 어깨에 메고 있어 다음 소개될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팬들은 뷔가 들고 있으니 휴대폰이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휴대폰 사면 모델도 함께 오나요?, 고화질 사진 더 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세 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폴드 2'를 온라인으로 공개할 예정으로, 톰브라운 에디션을 함께 출시한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2020 VMA 4관왕에 이어 신곡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Hot 100)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