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또 한번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1일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IONIQ) 론칭 캠페인 중 하나로 방탄소년단과 협업한 음원 '아임 온 잇'(I’m on it)을 공개했다.

음원과 함께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사진과 각각의 경험을 주제로 표현한 가사 일부 역시 홈페이지에 게재됐다.

이중 뷔는 '새로움과 탐구의 시간'을 주제로 'When I look into your eyes. all I see is you filling my mind. 새로운 만남들은 나를 충전해'로 시작하는 도입부를 달콤한 목소리로 차분하게 불러 귀를 사로잡았다.



뷔는 ‘쉼 없이 달려가다 네가 지칠 땐 내가 네 휴식이 되어 줄게’, ‘내가 원하는 건 simple. 멀리 보단 늘 함께 가고 싶어. Show you the way’로 노래를 마무리했다.

뷔의 따뜻하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노랫말과 잘 어우러지며 잘 조화를 이뤘다. 평소 뷔의 생각이 잘 녹아 있어 팬들의 공감을 불렀다.

앞서 음원 발매를 앞두고 뷔를 시작으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사진이 매일 한 명씩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차는 음악, 패션, 문화의 경계를 허물고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방탄소년단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오닉'의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하고, MZ세대와의 친근한 소통을 통해 친환경 브랜드의 이미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한다는 목표다.

뷔는 특히 최근 현대자동차 SUV를 구입한 사실이 알려져 '진정성 있는 모델'로서신뢰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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