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히든아이'에서는 소유가 부모님이 운영하던 금은방이 도난 피해를 입었던 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일용은 한 남성이 금은방에서 2천7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사건을 소개했다.
해당 사건 CCTV를 본 MC 박하선은 "손님처럼 보였는데 저렇게 순식간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왜냐하면 보통 금을 만질 때 누가 장갑을 끼고 만지냐 여유로워 보이지가 않는다"고 범인의 수상한 겉모습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가 어린 시절에 부모님이 금은방을 운영하셨다. 그때 금은방이 다 털린, 도둑 맞은 적이 있어서 (CCTV 속 범인을 보는데) 느낌이 정말 이상했다"고 털어놨다.
권일용은 "범인은 귀금속만 훔친 게 아니라 도주할 때 탄 오토바이 역시 훔친 거였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저도 딱 봤을 때 오토바이를 훔친 건 줄 알고 있었다. 배달통이 달려 있어서 수상했다"면서 소유를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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