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삼성전자 공식 SNS는 지난 1일 방탄소년단이 갤럭시 Z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을 들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사무실을 연상케 하는 모노톤의 배경에서 CEO룩의 정석을 보여주며 저마다 개성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 뷔는 CG(컴퓨터그래픽) 같이 비현실적인 잘생긴 외모를 의미하는 'CGV'라는 별명답게 현실에서는 보기 힘든 잘생긴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뷔는 회색 수트를 입고 허리를 세우고 다리를 가지런히 모은 채 반듯하게 앉아 휴대전화를 응시해 마치 살아있는 인형을 연상케 했다.

뷔의 가늘고 긴 손가락을 따라 자연스럽게 휴대전화로 시선이 모여 제품에 대한 주목도 또한 높였다.



사진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는 뷔가 '구체관절인형', '마네킹' 글들이 게재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뷔의 모습을 바비 인형과 합성한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천상계 비주얼이다, 인형인지 조각상인지 구분이 안간다, 이래서 국보, 국보하는 거구나 등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