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아미(ARMY)로부터 추천받은 사인을 사용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최근 방탄소년단 팬들은 '방방콘' 굿즈를 받고 큰 감동을 받았다. 뷔의 메시지 포토 뒤 사인 공간에 'ARMY'라고 적혀있던 것. 이는 한 팬이 추천해준 것으로, 팬들은 뷔의 세심함에 또 한번 감동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이와 관련 해외 매체 소매그(SOMAG)는 지난 3일 뷔가 새로운 사인을 선보였고 그 의미는 매우 특별하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매체에 따르면 뷔는 팬 커뮤니티에 자신의 재미있는 사진이나 팬들의 글에 재치 있는 댓글을 올리는 등 팬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
매체는 지난 6월 '태형 사인 만들기 콘테스트'라는 제목으로 팬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었고 뷔가 이를 사용했다고 보도하며 이 사인을 만든 행운의 팬은 '아미'(ARMY)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팬들은 태형이 팬 사랑 못말려, 사랑둥이 태형이, 저 사인 만든 팬은 정말 좋겠다, 역시 아미바라기 김태형!이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뷔의 진심에 또 한 번 감동을 나타냈다.
뷔는 지난해 저를 심슨으로 그려주실 수 있나요, 제가 액자로 만들래요라고 부탁한 것을 시작으로 '아미가 치는 클래식', '집콕 챌린지' 등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해왔다.
실제로 뷔는 팬이 그려준 심슨 그림을 액자로 만들어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공개했고, '#아미가치는클래식'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연주하는 모습을 올린 팬의 트위터에 '좋아요;를 눌러 큰 감동을 안겼다.
또 지난 5월에는 코로나19로 지친 팬들을 위해 여러분 심심하면 티비와 대화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집에서 TV속 무대를 따라하는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하는 '집콕 챌린지'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처럼 뷔는 팬들과 가까운 친구처럼 지내고 싶다고 한 말을 일상 공유를 통해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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