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무대 뒷모습을 담은 영화 공개를 앞두고 뷔가 아닌 '인간 김태형'의 모습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방탄소년단은 지난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 네 번째 영화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더 무비 페르소나'(BREAK THE SILENCE: THE MOVIE PERSONA)의 '오피셜 트레일러 2'를 공개했다. 이 영화는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한 방탄소년단의 무대 뒷이야기가 담긴다.

뷔는 60초의 짧은 영상에서 솔로곡 '싱귤래리티' 무대 장면, 사진을 찍는 모습, 자작곡 '윈터 베어'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된 공원에서 V자를 그리며 웃는 모습, 멤버 진, 제이홉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뷔는 영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3가지 단어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싱귤래리티', 여행, 사진이라고 답한 바 있다.

팬들은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에서 무대 모습뿐만 아니라 뷔의 매순간과 되고 싶은 페르소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개봉일이 연기됐으며, 조만 간 개봉일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