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의 'BT21' 캐릭터 '치미'(CHIMMY) 에피소드 영상이 100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치미'의 'BT21 Universe 2 Animation EP.06-CHIMMY' 유튜브 영상은 지난 5일 1000만뷰를 돌파했다.

'치미'는 지민이 직접 디자인부터 세계관까지 참여 지민의 전 세계 팬들은 물론 국내외 유명 셀럽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BT21'의 캐릭터로, 'BT21 Universe 2 Animation EP.06-CHIMMY'는 공개 8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전 세계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9년 12월 영상 공개 후 전 세계 팬들의 가슴을 울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BT21' 캐릭터 영상 중 공개 하루 만에 가장 먼저 100만뷰를 돌파한 바 있다. 많은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치미 쓰담쓰담' 캠페인이 이어지기도 했다.



눈이 내리는 추운 겨울에 낡은 상자에 하모니카 하나와 함께 버려진 어린 '치미'. 드디어 친구가 나타나 하모니카 연주에 박수를 보내고 처음으로 행복에 눈물짓는 치미의 모습은 팬들에게 많은 감동을 전했고 '치미'의 인기는 절정에 달했다.

'치미 버스킹 영상'은 지난 5월 공개 6일 만에 200만뷰를 달성하며 챌린지에 성공, '치미'의 글로벌한 인기를 확인시켰다.

지민은 지난 8월 '치미'에게 보낸 영상편지에서 옛날엔 되게 외로워 보였었는데 요즘에는 그래도 옆에 사람들이 많아 보여서,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더라! 행복하고 항상 그 미소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라며 진심 어린 메시지로 응원하기도 했다.

지민은 영상 편지와 함께 'BT21' 치미를 비롯해 친구들을 보며 그들이 평소에 느낄 수 있는 사소한 행복에 대해서 많이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며 모르고 있었는데 이 친구들을 보면서 '귀여운 게 되게 행복한 거였구나. 남들이 막 부끄럽고 오글거리고 이런 게 아니라 그게 행복한 거구나' 이렇게 느꼈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BT21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치미'의 인기는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영역에서도 지민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며 앞으로 그 인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