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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췬줠한 금좌씨~" 방탄소년단 뷔, 재치+순발력 영화 마니아 면모..웃음으로 '힐링'

  • 문완식 기자
  • 2020-09-06


방탄소년단(BTS) 뷔가 재치와 순발력으로 영화 마니아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일 공개된 'Dynamite'(다이너마이트) 발매 기념 'Most Requested Live' 인터뷰 영상에서 멤버들이 직접 질문을 읽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뷔는 그린 컬러의 상의와 블랙 팬츠로 편안하지만 단정한 모습에 잘생긴 얼굴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다이너마이트' 가사 중 가장 좋아하는 부분에 대한 질문에 멤버들은 각기 본인의 파트를 부르기 시작했고, 뷔는 실제 라이브 무대를 하듯 노래를 불러 인터뷰에 활기를 더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 동안의 플레이리스트를 묻자 뷔는 멤버들이 답한 '다이너마이트' 대신 'BTS 인더숲'(BTS in the SOOP)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뷔는 '좋아서 여러 번 본 영화' 질문에 영화 '바람'의 긴 사투리 대사를 외워 경상도 사투리 랩을 하듯 줄줄이 말했으며, '친절한 금자씨'의 유명한 대사 너나 잘하세요를 흉내 내 웃음을 안겼다. 특히 뷔는 영화 제목을 '봐뢈~', '췬줠한 금좌씨~'처럼 영어식으로 꼬아 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뷔는 멤버들이 영화 대사를 재연하면 빠르게 제목을 맞혀 영화 마니아다운 면모도 보여줬다.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보고 있을 팬들에게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희망을 주고 싶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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