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국내 팬클럽 운영진이 정국의 고향 부산 북구에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정국의 국내 팬클럽 '정국 서포터즈'는 9월 1일 정국의 생일을 기념해 정국의 고향인 부산 북구 관내 결식아동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지난 8월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정국 서포터즈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팬클럽 회원들 대상 모금이 아닌 정국 서포터즈 운영진 사비를 모아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다.
정국 서포터즈 운영진은 지난해 정국의 스물세 번째 생일에도 결식아동을 위해 700만원을 부산 북구청을 통해 기부하는 했으며,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보탬이 되고자 '방탄소년단 정국' 이름으로 사비를 모아 2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정국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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