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시아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팀워크 여행의 추억을 되새겼다.

신시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지만 행복으로 가득가득 채운 발리. thank you so much for welcoming our team(우리 팀을 환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종영 이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팀워크 여행을 떠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신시아는 발리에서 김사비 역의 한예지, 공기선 역의 손지윤 등과 함께 남긴 추억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손지윤은 "남경아 너무 행복했다 진짜로"라는 댓글을 남겼고, 신시아 또한 "우리는 먼저 떠나지만 원없이 즐겼다요"라고 덧붙였다. 신시아는 스케줄 상 다른 제작진, 배우들보다 일찍 발리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언슬전'은 종료 율제병원 산부인과 1년 차 레지던트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다룬 작품으로, tvN 간판 시리즈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다. 평균 8.1%, 최고 9.2%(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전국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리며 포상 휴가 형식의 팀워크 여행을 떠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