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솔로 활동 준비를 하며 멤버들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남주는 7일 오후 4시 30분 솔로 데뷔 앨범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었다. 김남주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첫 싱글앨범 'Bird'(버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김남주는 멤버들이 많이 응원을 해줬다. 대놓고 표현하지 않아도 내 노래와 콘셉트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써줬고 '힘내라'라며 먼저 다가 와 줘서 응원을 해준다. 그래서 외롭지 않게 솔로 준비를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남주는 퍼포먼스에 신경을 많이 썼고 뮤비에도 스토리를 많이 넣었다라며 뮤비 안에서 머리를 잘라버리는 부분도 하이라이트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남주는 취재진에 처음으로 'Bird'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김남주는 특유의 강렬한 스웨그가 느껴지는 무대로 시선을 모았다.
김남주는 2011년 데뷔 이후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된 계기는 에이핑크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다방면의 개인 활동도 했지만 온전한 저만의 색깔을 보여주기에는 팀이다 보니 한계가 있어서였다라며 내게 떨리는 순간이었다. 어제도 오늘도 긴장했는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 음악을 좋아해주고 응원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정은지, 오하영에 이어 그룹 내 3번째 주자로 솔로 출격에 나선 김남주의 솔로 데뷔 앨범 'Bird'는 솔로 아티스트 김남주가 거침없는 날갯짓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은 신보. 동명 타이틀 곡 'Bird'는 동양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트랩 장르의 곡. 사랑하는 모든 것과 꿈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비상하겠다는 자전적인 메시지를 녹였다.
김남주의 신곡 작업에는 후배 걸그룹 (여자)아이들 소연, 히트 작곡가 빅싼초,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 수석 안무가 리아킴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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