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이상 스트리밍 20곡을 돌파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막강 음원 파워를 빛냈다.

지난 27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업데이트에 따르면, 지민 2집 솔로앨범 'MUSE' 수록곡 '슬로우 댄스'(Slow Dance feat. Sofia Carson)가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민은 전곡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1집 'FACE'의 6곡, 'VIBE', 'With you'와 함께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메인 테마곡 'Angel pt.1', 'Angel Pt.2'에 이어 '약속'과 2집 앨범의 'Who', 'Closer Than This',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와 'Be Mine'까지 개인 프로필에서 16곡의 스포티파이 1억 달성곡을 보유하게 됐다.

지민은 앞서 언급된 16곡과 더불어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Lie', 'Serendipity:Intro', 'Serendipity Full Length Edition', 'Filter'까지 총 20곡의 1억 이상 스트리밍 달성곡을 보유하게 되면서 K팝을 대표하는 솔로가수로서 막강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러한 강력한 스트리밍 파워로 군입대 후 발매한 'MUSE'는 2024년 발매된 K팝 앨범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28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25억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 중인 '페이스'와 함께 지민은 스포티파이에서 25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달성한 앨범 2장을 보유한 유일한 한국 솔로 가수의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33주 차트인으로 K팝 최장진입 기록을 세운 2집 타이틀곡 'Who'는 현재 스포티파이에서 총 17억 2300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민은 오는 6월 11일 전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