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의 해외 팬들이 선행 활동과 기부에 나서 훈훈함을 안긴다.
정국의 푸에르토리코 팬베이스는 신체, 신경적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치료 및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 'SER de Puerto Rico'에 정국의 이름으로 최근 기부했다.
정국의 영국 팬베이스는 토끼 복지 협회 및 기금 'RWAF'에, 정국 파라과이 팬베이스는 백혈병 환자들을 위한 재단 'Rocio Roga'에 청소 제품, 마스크, 식료품 및 의류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프랑스 아미들은 정국의 생일을 기념하여 일명 '#CleanupForJK' 캠페인으로 거리 청소에 나서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국 생일 기념 미화 프로젝트인 '#CleanUpForJK'는 지구를 위해 전 세계 아미들과 함께 자신들 도시의 거리와 해안가를 청소하자는 운동이다.
이들은 쓰레기봉투와 플라스틱병을 들고 다니면서 각종 쓰레기를 비롯해 담배꽁초를 주웠고 이후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정국의 생일에도 프랑스 팬들은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담배꽁초 등을 줍는 '#CleanupForJK' 캠페인 활동을 한 차례 일으킨 바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7일 팬 계정 '러브시그널'이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했음을 전해 따뜻함을 더했다.
정국에 대한 팬들의 팬심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며 건전한 팬 문화 조성의 좋은 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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