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용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2일 김수용은 여의도에서 진행된 이재명 대통령 후보 마지막 유세 현장에서 참가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김수용은 "저는 지난 대선 때 이재명 후보를 찍지 않았다. 하지만 12월 3일 이후 제 마음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바뀌어야 한다"는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김수용이 언급한 12월 3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날짜다.
배우 이원종도 이날 유세 현장에 등장했다. 이원종은 "이제 다 왔다. 내일 마지막 '꾹' 찍어서, 저들이 '찍' 소리 못하게 하자. 이제 국민 주권의 시대가 열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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