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박민철 변호사가 스페셜 MC로 자리했다.
이날 박민철은 "톱스타 이혼을 많이 시켰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김구라가 "부부 싸움도 재판처럼 한다는 게 사실이냐"고 묻자 박민철은 "제가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라 말싸움을 질 수 없다"고 답했다.
또 "말싸움을 못 하는 게 안 된다. 부부 싸움 후 아내가 카톡으로 자기 생각을 보내놓으면 그걸 놓고 합의점을 찾아 간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현이는 "말싸움 잘하는 사람 재수 없다. 너무 싫다"고 박민철을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배달 음식을 가지러 잠깐 현관문만 열어도 샤워를 하더라. 너무 심하지 않냐고 몇 번이고 얘기했지만 결론적으로 아내와 딸만 코로나19에 안 걸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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