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방송된 엠넷 예능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크루 대 크루의 릴레이 팀 배틀을 벌이는 각국 대표 댄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사카 오죠 갱 리더 이부키는 "더블 패를 맛보게 해 줄 팀은 팀 재팬"이라며 같은 국가인 알에치도쿄를 팀 배틀 상대로 지목했다.

오죠 갱 쿄카는 "같은 인본 대표로 두 팀이 있을 필요는 없다"고 강하게 밀어붙였고, 리에하타 역시 "우리가 일본 대표"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알에이치도쿄는 팀 강점인 단체 무브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진 솔로 배틀에서 쿄카가 선공에 나섰다.
쿄카는 "알에이치도쿄를 상대하는데 40초까지 필요 없다. 나는 여유롭게 즐긴다. 그냥 춤추면서 노는 기분"이라고 여유를 보였다.

배틀을 본 심사위원들은 알에이치도쿄의 손을 들어줬다. 2대 1로 이기게 된 알에이치도쿄는 서로 얼싸 안고 기뻐했다.
알에이치도쿄의 니나 네베스는 "도쿄와 오사카의 싸움에서 이겨서 기뻤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고, 쿄카는 "엄청나게 분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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