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혜정이 부산 여행에 나섰다.
조혜정은 4일 오후 개인 SNS에 총, 아이스크림, 파도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이 담긴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혜정은 부산의 한 유명 카페 테라스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 그는 어깨 라인이 훤히 드러난 오프숄더 상의를 입고 부산의 밤바다를 거닐고 있다. 또한 조혜정은 오락실에서 장난감 총으로 사격을 하면서 해맑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조혜정은 최근 드라마 '선녀단식원'으로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을 받아 핑크카펫을 밟았다.
조혜정의 부친인 배우 조재현은 지난 2018년 미투 운동 당시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조재현은 "고백하겠습니다. 전 잘못 살아왔습니다. 30년 가까이 연기 생활하며 동료, 스태프, 후배들에게 실수와 죄스러운 말과 행동도 참 많았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전 이제 모든 걸 내려놓겠습니다. 제 자신을 생각하지 않겠습니다. 일시적으로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걸 내려놓겠습니다. 지금부터는 피해자분들께 속죄하는 마음으로 제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정말로 부끄럽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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