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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바람 박준휘X석고대죄 우진영..약혼녀가 사진 올렸나? 불륜현장 발각 '충격'[스타이슈]

  • 한해선 기자
  • 2025-06-05

뮤지컬 배우 박준휘, 우진영이 속옷차림과 함께 죄인처럼 고개를 숙인 사진은 누가 올린 것일까.

5일 새벽 박준휘 인스타그램에는 박준휘가 검은 티셔츠에 팬티만 입고 고개를 숙인 채 소파에 앉아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그의 옆에는 우진영으로 보이는 여성이 박준휘와 커플룩으로 보이는 검은 티셔츠에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함께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어두운 낯빛의 두 사람의 모습은 영락없이 불륜이 현장 발각된 남녀의 모습처럼 보였다.

이와 함께 박준휘와 우진영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인스타그램에 공개돼 두 사람의 불륜설에 힘을 실었다. 박준휘의 휴대폰 캡처 사진에는 박준휘가 "미앙 옷갈아입엉", "옷 갈아입고 씻으러 들어가두 됨"이라고 했고, 우진영이 '우진영 베어'란 닉네임으로 "천천히 해여", "씻어도 괜찮아?" 등 두 사람끼리의 밀담을 나눴다.

이어 박준휘와 한 여성의 이름이 담긴 웨딩 드레스 계약서가 캡처돼 올라와 충격을 줬다. 이 단서만 보더라도 박준휘가 이미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우진영과 바람을 피운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낳기에 충분했다.

특히 박준휘와 우진영이 석고대죄하는 사진은 두 사람의 행각이 박준휘의 약혼녀에게 현장 발각된 것으로도 추측되고 있다. 단서를 잡은 박준휘의 약혼녀는 자신이 직접, 혹은 박준휘를 시켜 이날의 게시물을 올리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일자 박준휘와 우진영은 출연 중인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니진스키' 등에서 하차했다.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니진스킨' 제작사 쇼플레이는 5일 "피터 역의 박준휘 배우와 타냐 역의 우진영 배우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연에서 하차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 하차 소식 및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캐스팅 변경으로 인한 취소 및 환불을 원하시는 관객분들께서는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하다"고 했다.

두 공연에는 박준휘 대신 강변훈, 우진영 대신 박도연 배우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해선 기자 |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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