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KBS 1TV '뉴스9'에 출연,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핫 100' 1위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 팬들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뷔는 이날 인터뷰에서 팬들과의 끈끈함의 원천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어려운 순간부터 함께 해준 사람들이다. 슬픈 것, 기쁜 것, 축하받는 것 모든 것들을 아미와 나누었다. 저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 아미라고 생각한다고 지난 7년 동안 함께 한 팬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뉴스9'를 통해 방탄소년단에게 코로나19 시대를 함께 살아가야하는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방탄소년단만의 챌린지를 해주실 수 있는지 제안 드린다고 했다.
이에 멤버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뷔가 답할 것이라고 하자 뷔는 개인적인 생각인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많은 것들을 못하고 있지 않나. 코로나가 종식되고 첫 번째로 무엇을 제일 먼저 하고 싶은지를 글로 쓰거나 표현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면 어떨까 싶다며 '꿈챌린지'를 제안했다.
뉴스를 본 팬들은 SNS에 '#꿈챌린지' 해시를 사용해 코로나19가 종식되면 하고 싶은 일들을 적었다. 팬들은 꿈챌린지는 창의력과 기발한 센스가 돋보이는 제안이라며 감탄하고 뷔가 말한 것은 '보라해'처럼 쉽게 전파되고 유행한다며 그 파급력에 놀라워했다.
한국 실시간 트렌드 1위, 월드와이드 4위 및 각국의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한 '꿈챌린지'에서 팬들은 소원을 적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고 콘서트장에서 꼭 만나자는 팬들의 기원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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