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백지영으로부터 '올장미'를 받은 '총 맞은 것처럼' 무대 영상이 300만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임영웅이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지난 5월 21일 공개한 '뽕숭아학당 임영웅 '총 맞은 것처럼'' 영상은 14일 오전 300만뷰를 돌파, 이날 낮 12시 300만 4000뷰를 넘어섰다.

지난 5월 2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선보였던 임영웅이 '총 맞은 것처럼' 무대는 임영웅이 4년 동안 짝사랑했던 여자와 3일 만에 교제가 끝나버렸을 때 감정을 담아냈다.



팬들은 가슴 파고 드는 아픔, 원곡자도 넋을 놓고 들을 만큼의 노래 실력, 수 만번을 들어도 감동, 가사 하나하나가 가슴 속을 파고든다 등 댓글로 무대에 대한 감동을 나타냈다.

백지영은 임영웅의 '총 맞은 것처럼 '무대에 감탄, 5송이 '올장미'를 선택한 바 있다. 이날 백지영과 임영웅이 '잊지 말아요'라는 곡으로 '레전드 듀엣 무대'를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