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인트로:싱귤래리티'(Intro:Singularity)가 발매 2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뷔의 '싱귤래리티' 뮤직비디오는 지난 14일(한국시간) 500만 '좋아요'를 돌파했다. 조회수 또한 1억 4500만뷰를 넘어 1억 5000만뷰를 바라보고 있다.



유튜브 영상의 '좋아요'는 계정당 한 번만 클릭할 수 있는 가장 단순하고 명확한 인기척도 중 하나로, 뷔의 인기와 파급력을 가늠케 한다.



2018년 5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3집 'LOVE YOURSELF 戰 Tear' 수록곡 '싱귤래리티'는 네오 소울을 기반으로 한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뷔의 깊이 있는 중저음 매력이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궁극의 알앤비'라는 극찬을 받았다.

'싱귤래리티'는 음반 발매 이후 영국 가디언지 선정 '6월 최고의 트랙 50' 리스트에 'LOVE YOURSELF 戰 Tear' 앨범 수록곡 중 유일하게 올랐으며, 미국 뉴욕 타임즈 선정 '2018 올해의 베스트 송', 영국 가디언지 음악 평론가들이 뽑은 '2018 최고의 트랙'에 선정되는 등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싱귤래리티' 뮤직비디오에서 뷔는 가면을 이용한 독창적인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빼어난 비주얼과 매력적인 보컬의 조합을 더해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발매 당시 방탄소년단 곡 중 최단시간 100만 '좋아요', 한국 솔로 가수 중 역대 최단시간인 15시간 만에 1000만뷰에 도달했고, 방탄소년단 솔로곡 중 최단기간인 378일만에 1억뷰를 기록한 바 있다.



뷔는 '싱귤래리티'에서 한 편의 예술 작품 같은 퍼포먼스로 미국 숨피어워드에서 베스트 안무상을 수상하며 '명품 퍼포머'로서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