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일본 미니 2집 '24H'로 빌보드 재팬 2관왕에 올랐다.

16일 빌보드 재팬에 따르면 세븐틴의 '24H'는 9월 21일 자 주간 앨범 세일즈 차트 '빌보드 재팬 톱 앨범즈 세일즈'(Billboard JAPAN Top Albums Sales)와 빌보드 재팬 종합 차트 '재팬 핫 앨범즈'(JAPAN HOT Albums)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븐틴은 '빌보드 재팬 톱 앨범즈 세일즈'에서 28만5517장이라는 높은 판매량을 올리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

또한 세븐틴은 일본 미니 2집 발매와 동시에 일본 최대 판매량 집계 사이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등극했으며,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9월 7일~13일 집계 기준)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9월 7일~13일 집계 기준)에서도 1위를 기록해 각종 차트를 석권했다.

앨범 동명의 타이틀곡 '24H'는 '시계의 시침과 분침처럼 서로 다른 길을 걷고 있어도 언젠가는 운명처럼 꼭 만나게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세븐틴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멤버 조슈아와 도겸은 17일 오후 5시 국내외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인기 R&B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Pink Sweat$)와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17'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