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다양한 헤어 스타일링과 완벽한 소화력으로 해외 매거진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뷔는 지난 2013년 데뷔 후부터 현재까지 염색은 물론 장발, 펌, 올백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 연출을 시도해 왔다.
뷔는 컴백 때마다 새로우면서도 때로는 파격적인 스타일을 전혀 어색하지 않게 소화하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해외 매체 스타캐스터(StarCaster)는 거듭하는 뷔의 변신에 주목하며 '오직 뷔만이 소화할 수 있는 10가지 헤어스타일'이라는 제목으로 뷔의 헤어 스타일 연출법과 소화력에 찬사를 보냈다.
매체가 손꼽은 10가지 헤어 스타일은 파란색, 분홍색, 백금색, 빨간색 등 화려하게 시도했던 뷔의 염색 연출, 헤어밴드 코디법, 긴 앞머리 스타일을 비롯해 베이직하고 단정한 짧은 흑발 머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중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레트로 웨이브 스타일로, 일명 '구준표 머리', 핑거 웨이브 스타일이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파티 장면을 떠올리게 하는 물결치는 듯한 컬 스타일은 헤어 아이론 대신 직접 손으로 눌러 컬을 연출한 스타일로 화려하고 고전적인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스타일이다.
뷔는 다소 과감한 이 스타일을 귀엽고 사랑스럽게 소화해내며 팬들에게 뷔가 소화하지 못하는 헤어 스타일은 없다, 화려한 이목구비가 화려한 스타일을 완전히 이겼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또 다른 해외매체들은 뷔를 핑거 웨이브 스타일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자연스러운 쉐럽(Cherub) 스타일의 대표 주자로 손꼽기도 했다. 쉐럽은 날개가 달린 통통하고 건강한, 우리가 쉽게 떠올리는 바로 그 아기 천사다.
해외매체 더컷(theCut), 레이니가십(LaineyGossip) 등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이 지속되어 자주 미용실을 찾기 어려워진 남성들 사이에서 아기 천사 스타일이 증가하고 있고 이는 자연스럽게 헝클어진 느낌이 더해져 사랑스러우면서도 설렘을 유발하는 매력적인 스타일링이라고 소개했다.
세계적인 유명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와 저스틴 비버와 더불어 뷔 또한 나란히 대표 스타로 소개되었고 그들의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매력에도 주목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