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후배들을 향한 진심 어린 따뜻한 메시지로 감동을 안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방송된 엠넷 '아이랜드(I-LAND)'에 출연해 최종 7인의 합격자 탄생의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금발의 올백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모은 지민은 흰색 가죽 포인트가 인상적인 코듀로이 재킷과 선글라스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후보자들에게 조언을 당부하는 MC 남궁민의 요청에 지민은 응원해 주시는 분들 잊지 말고 같은 멤버 사랑하고, 하고 있는 일 사랑하면 좋은 결과로 다가올 거라 생각한다고 진심이 담긴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지민은 최종 합격자 7인이 결정되자 우선 진심으로 너무 축하 드리고, 오늘 데뷔못 하신 분들도 오늘만 기억하면 앞으로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을 거라고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민은 여러분들이 오늘만 잊지 않으면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고, 친구들이랑 같이 무대 하는 날이 꼭 올 것이라며 그러니 절망하지 마시고,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면 결과는 올 것이다. 오늘 너무 축하드린다고 고 합격자들에게는 응원을, 합격하지 못한 이들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루키스 바이블' 면모를 보여줬다.
미국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루키스 바이블 지민이 '아이랜드' 출연 후 세계 각국 트렌드에 올라 화제가 됐다며 지민은 항상 후배들의 롤모델이 되어 왔다. 그의 전설적인 공연, 황금빛 목소리, 넘치는 매력 때문에 모든 후배 아이돌로부터 존경을 받아 왔다고 전했다.
매체는 지민의 업적과 인정에 대한 방대한 기록으로, 지민이 완벽한 롤모델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추호의 의심도 없다. 따라서 지민의 지혜로운 말은 어린 아이돌 지망생들에게 영감을 주고 인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팬들은 평소 지민의 팬과 멤버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진다., 지민다운 응원에 나까지 감동, 스위티보이, 너무 다정해., 탈락자 분들도 배려하는 지민의 세심함이 돋보였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지민의 마음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한편 이날 '아이랜드'에서 이희승, 니키, 제이크, 제이, 양정원, 박성훈, 김선우가 최종 엔하이픈(ENHYPEN) 데뷔를 확정했다. 엔하이픈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프로듀서의 프로듀싱을 거쳐 올해 안으로 데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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