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컨트리 듀오 댄+셰이(Dan + Shay)가 자신들의 곡을 커버한 방탄소년단(BTS) 정국에게 대단한 영광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엔터테인먼트 뉴스 TV 이토크(eTalk)는 제55회 아카데미 오브 컨트리 뮤직 어워드(55th Academy of Country Music Awards)를 앞두고 그래미상 수상자 중 댄+셰이와 인터뷰를 댄+셰이 '대단한 영광' 방탄소년단 스타 정국이 그들의 노래를 커버했다(Dan + Shay say it’s a ‘tremendous honour’ BTS star Jungkook covered their song)는 타이틀로 전했다.
댄+셰이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컬래버레이션 한 '10000 Hours'를 커버한 정국과 소속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해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인터뷰에서 댄+셰이는 정국의 커버는 놀라웠다고 말하며 그의 노래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 또 방탄소년단은 너무 훌륭하고 그들의 음악은 경이로우며 모든 게 다 완벽하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댄은 정국의 커버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좋다. 몇 줄 정도만 부른 걸로 생각했는데 전곡을 녹음했다. 대단한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전곡을 녹음한다는 것은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린다. 이 모든 것을 해준 정국은 정말 친절하다고 덧붙였다.
댄+셰이는 자신들의 곡을 녹음해준 정국과 팬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했고 댄은 언젠가는 방탄소년단과 컬래버 하겠죠, 셰이는 지금 그걸 전 세계에 알리겠습니다라며 방탄소년단과의 컬래버레이션 성사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한편 정국은 지난 7월 28일 댄+샤이와 저스틴 비버가 2019년 발표한 노래 '10000 Hours'를 커버해 전세계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 커버곡은 사운드클라우드에 '10000 Hours (cover) by JK of BTS' 라는 제목으로 무료 공개됐고, 현재 1270만 조회수를 넘어서며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댄+셰이는 2018년~2019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컨트리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분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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