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다감이 유희관과 운명을 건 '불꽃골프' 대결을 벌여 관심을 끈다.

한다감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한다감의 한다감'에서 인기 예능 '불꽃야구' 파이터즈의 에이스 유희관과 캐스터 정용검과 야구가 아닌 골프로 불꽃 튀는 대결을 공개했다.

이번 대결은 두 달 전 공개되어 화제가 된 KLPGA프로 박주영, 한진선 프로와 대결인 '챌린저 한다감'이 도화선이 됐다.

박주영 프로와 한다감 대 한진선 프로와 유희관이 같은 편이 되어 대결을 펼친 4부작 시리즈인 '챌린저 한다감'은 시리즈 합산 130만뷰를 달성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쓰라린 패배의 맛을 본 유희관은 경기를 마치며 리벤지 매치를 제안했고, 한다감이 흔쾌히 수락하며 이번 대결이 성사됐다. 여기에 '챌린저 한다감'의 중계를 맡은 정용검 아나운서까지 결국 필드에 합세하여 평소 라인벌인 세 사람이 자존심 타이틀을 걸고 진검승부를 벌였다.

한다감은 지난 대결 이후 엘보우 부상으로 몇 달 만에 클럽을 잡는다며 엄살을 부렸지만, 막상 시합에선 통증은 잊고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타고난 승부사 기질을 유감없이 보였다. 최종 승자는 누가될지 최종 결과는 다음 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여배우 최초로 골프 콘텐츠를 다루고 있는 '한다감의 한다감'은 메인 콘텐츠인 골프뿐만 아니라 요리, 뷰티, 여행 콘텐츠까지 다루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다감은 최근 유튜브 실버 버튼까지 받는 등 앞으로 행보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