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뷔가 자작곡 '풍경'은 채널A의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에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끌어올리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하트페어링' 15화에서 시청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플 '하트페어링'의 지민과 제연이 피렌체에서 시작된 첫 데이트의 추억을 마지막 서울의 놀이공원에서 재현하며 '수미상관' 로맨스 서사를 완성했다. 이 장면에서 두 사람의 감정선을 따라 뷔의 풍경이 잔잔하게 흐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진행자는 "노래가 너무 찰떡"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트페어링' 방송 후 사용자들의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샤잠(Shazam)차트에서 한국 '바이럴 차트' 6위, '톱200' 차트 30위에 오르며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풍경'은 지난 2019년 1월 30일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발표된 곡으로, 뷔는 작사, 작곡은 물론 재킷 촬영까지 곡의 모든 작업을 직접 했다.
뷔는 2018년 연말 시상식에서 "아미 여러분. 제가 5년 정도 사진을 찍었었잖아요. 그 사진을 찍을 때 제 카메라에 담겨있던 그 사진들 다 아미분들이 만들어주신 거예요. 그 추억들, 그 흔적, 기억들 모두 다 아미분들이 만들어주셔서 제가 2019년 선물을 하나 준비했어요"라며 팬들을 위한 선물을 예고했다.

'풍경'은 팬들이 뷔에게 선물한 추억, 풍경, 이야기 등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들을 향해 노래하는 세레나데다. 뷔는 '풍경'의 시적인 가사에 눈 밟는 소리, 카메라 셔터소리, 풍경소리, 기찻길 건널목 소리 등 음향효과를 더해 공감각적 이미지로 풀어내 섬세하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풍경'은 공개되자마자 미국의 빌보드를 비롯해 영국의 NME, 메트로, 틴보그, 독일의 BRAVO, 미국 CNN, 프랑스 공영방송 채널 '프랑스인포' 등을 비롯한 전 세계 유수의 매체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빌보드는 "뷔의 솔로곡 '풍경'은 매우 아름다고 매혹적인 곡이며, 서정적인 가사는 팬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평가했다. 미국 전역에서 최다 채널을 보유한 'KISS FM'은 '풍경' 발표를 기념해 '스티그마', '싱귤래리티' RM과 함께 작업한 '네시' 등 정식 음원이 아닌 곡도 송출하는 유례없는 특별 방송을 편성했다.
'풍경'은 정식음원이 아님에도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영상앨범 산', '다큐멘터리 3일', '트레킹노트 세상을 걷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BGM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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