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우와 선녀'에서 조이현과 추영우가 밀착 스킨십으로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4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는 배견우(추영우 분)에게 부적을 몰래 건네 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성아(조이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아는 견우에게 부적을 건네기 위해 표지호(차강윤 분)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그의 휴대폰을 손에 넣었다. 폰케이스에 부적을 숨긴 성아는 학교를 찾아온 견우의 할머니 오옥순(길해연 분)에게 견우의 휴대폰을 건넸다.
성아는 자신을 밀어내는 견우 대신 할머니를 공략했다. 그는 "할머니, 저 견우랑 친해지고 싶어요. 저 친구 할래요"라며 집밥을 해달라는 핑계로 초대를 부탁했다.

한편 견우의 집에 들어온 성아는 집안 곳곳에 부적을 숨기던 중 견우에게서 물 한 잔을 건네받았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실랑이를 벌이다가 테이블에 물을 쏟았고, 엉겁결에 초밀착 스킨십을 가졌다.
성아는 당황하는 견우를 보며 "네가 먼저 했다?"라고 의미심장을 말을 한 뒤 뒤에 있는 두루마리 휴지를 잡았다. 그때 할머니와 함께 장을 보고 들어온 지호는 두 사람의 미묘한 분위기를 보고 "뭔데? 분위기 뭐야?"라며 의심을 눈초리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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