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와 권소현이 재회했다.
현아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다수 올리며 권소현과 재회했음을 알렸다.
사진 속 현아는 권소현과 둘이 만나 친분을 다지는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오랜만의 재회에서 반갑게 미소지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권소현도 이날 자신의 SNS에 "누군가 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준다는 것... 너무 고맙고.. 기쁘고.. 뭉클하네요.. 언제 또 준비를 해서.. 나 울어. 너무 고마워"라며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현아는 권소현에게 하트 케이크에 문구를 적어 선물하면서 "유튜브에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라고 응원했고, 권소현은 "으 감사합니다. 고마워 언니. 진짜 감동이다. 나 아예 생각 못했어"라고 감동한 모습이었다.





현아는 권소현의 게시물에 추가로 하트 이모티콘을 잔뜩 달며 애틋함을 과시했다.
포미닛은 2009년 6월 데뷔해 활동하다가 2016년 공식 해체했다. 최근엔 포미닛 리더 남지현이 멤버들을 각자 찾아가 꽃다발을 선물하며 의리를 다지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허가윤은 "일 끝내고 꽃다발 주러 집 앞에 찾아 온 언니. 뭐야 뭐야 감동. 우리들의 기념일 축하해"라고 글을 올렸다.
권소현도 "바쁜 와중에도 특별한 오늘을 기념하기 위해 미리부터 꽃과 케이크를 준비해서 멤버 한명한명 만나 챙겨주는 리더 지현언니"라고 고마워했다. 현아 역시 "우리 참 예뻤다 소중해"라고 반응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현아가 가수 용준형과 결혼식을 올렸을 당시 포미닛 멤버들 중 아무도 하객으로 참석하지 않았다고 밝혀져 멤버들 사이에는 불화설이 돌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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