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형주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한다.
임형주의 공중파 방송 출연은 뉴스 단신 보도나 무대 위 공연 장면을 제외하면 2011년 이후 햇수로 15년 만이다. 특히 그는 그동안 많은 방송들로부터 자신의 삶을 다큐멘터리로 담고 싶다는 러브콜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형주는 오랜 고사 끝에 '이웃집 백만장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미 20살에 백만장자가 됐으니 자격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임형주의 음반 계약금, 회당 공연료, 공연 횟수까지 그동안 벌어들인 수입이 적나라하게 공개되자, 서장훈은 "아무리 보수적으로 잡아도 500억 이상은 버셨을 것"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임형주는 "당시 섭외 연락을 받고 처음에는 보이스 피싱인 줄 알았다"고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17세의 무명 신인이었던 임형주가 숱한 반대를 뚫고 역대 최연소로 노래하게 됐던 대통령 취임식 무대의 뒷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25일 오후 9시 55분 방송.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