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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MUSE', 한국어 앨범 최단 스포티파이 30억 스트리밍 돌파 '大기록'

  • 문완식 기자
  • 2025-06-26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에서 한국어 앨범 최단 30억 스트리밍 달성의 대기록을 세웠다.

지민의 두번째 솔로 앨범 'MUSE'(뮤즈)는 최근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지난 23일 3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이는 발매 340일 만에 이룬 성과로 한국어 앨범 중 최단 기간 신기록이다. 또한 한국어 솔로앨범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스포티파이 30억 달성이며, 2024년 발매된 K팝 앨범 중 유일한 기록이기도 하다.

지민이 군백기중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33주 차트인을 이룬 '뮤즈'의 타이틀곡 'Who'(후)는 현재 스포티파이에서 전체 17억 9162만 이상 스트리밍을 나타내며 '뮤즈' 스트리밍 기록을 주도하고 있다.

또 2023년 지민의 입대 후 발매되어 이후 앨범에 수록된 팬송 '클로저 댄 디스'는 현재 2억 8300만 이상 스트리밍을 기록하고 있고, '비 마인' 2억 5400만, '스메랄도가든 마칭밴드' 2억 2600만으로 '뮤즈' 앨범 7개의 트랙 중 4곡이 2억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더불어 지난 5월 26일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한 '슬로우 댄스'에 이어, '리버스'가 현재 9600만으로 1억 스트리밍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지민의 '후'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최신 차트(6월 23일 자)에서 11위에 올라 340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에서는 336번째 1위에 오르는 등 쉴틈없는 현재 진행형의 뜨거운 인기를 빛내고 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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