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코로나19로 인해 절망과 좌절감에 처한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감동을 안겼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3일 UN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 특별 연사로 초대되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미래세대를 위해 전 세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멤버들은 6분 가량의 영상 메시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절망과 외로움 속에서 음악을 만들며 다시 일어선 자신들의 경험담을 들려줬다.
진은 반듯한 외모와 정확한 발음,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와 톤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은 우리의 음악과 함께 사랑하는 멤버들과 가족, 친구들. 그동안 잊고 지냈던 나를 찾았습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 끊임없는 노력, 다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자기 자신을 아껴주고, 격려해주고, 가장 즐겁게 해주는 일입니다. 모든 게 불확실한 세상일수록 항상 나, 너 그리고 우리의 소중함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진은 저희가 지난 3년간 이야기해온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메시지처럼. 그리고 '아임 다이아몬드, 유 노우 아이 그로우 업'(I'm diamond, you know I glow up)이라는 저희의 노래,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가사처럼 말이죠라며 '자신을 사랑하자'는 '러브 마이셀프' 메시지를 강조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날 마지막으로 한 명씩 Life goes on(삶은 계속됩니다)라고 말한 뒤 Let’s live on(함께 살아냅시다)라고 진정성 있는 응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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