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오이 소라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AV 배우는 매춘부가 아니다"라는 글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올렸다. 이어 "정말 나쁜 것은 그런 의혹의 사진이 유출되는 듯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 팬 심리로는 하필 AV 여배우냐 이런 건가"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불거진 주학년과 일본 AV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아스카 키라라의 성매매 의혹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주학년은 지난 5월 아스카 키라라와 사적으로 만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팀에서 퇴출당했다. 일각에서는 주학년이 아스카 키라라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되기도 했다.
이에 주학년은 "5월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한 술자리에 동석하였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아스카 키라라 역시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물론, 살면서 사적으로 돈을 받고 성행위를 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의혹을 일축했다.
주학년은 현재 소속사와의 갈등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소속사는 계약서에 명시된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해지 사유가 있는 것처럼 꾸미려 하고 있다. 소속사는 20억 원 이상의 배상을 요구하며 저에게 회사를 나가라고 했으나, 저는 이를 받아들인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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