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공개된 JTBC '드라마틱 위켄드' 티저 영상에서 이동욱과 이진욱은 수트핏을 뽐내며 "금요일에 시간 어때요?", "토요일 일요일엔 뭐 해?"라며 설레는 질문을 던진다. "데리러 갈게요", "나와, 만나자"라는 거절하기 힘든 두 배우의 제안에 이어 JTBC 금토일 라인업이 공개돼,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더블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로 시작되는 역대급 라인업은 '마이 유스', '백번의 추억',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러브미' '경도를 기다리며'로 이어지며 하반기 드라마 시장을 완벽하게 접수한다.
새롭게 만나는 JTBC 금요시리즈는 각기 다른 매력의 세 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올 하반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첫 타자는 7월 18일 공개되는 이동욱, 이성경 주연의 '착한 사나이'(극본 김운경·김효석, 연출 송해성·박홍수)는 착한 건달 이동욱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이성경의 달고도 쓴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어서 송중기와 천우희의 다시 쓰는 화양연화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사랑을 시작한 서현진과 그 가족의 관계 성장 로맨스를 그려낸 '러브미'(극본 박은영·박희권, 연출 조영민)가 오는 9월과 12월 금요시리즈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JTBC 로맨스 드라마 세계관을 확장한다.
JTBC 토일드라마는 흥행 연타에 성공한 '옥씨부인전', '협상의 기술',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이어 '굿보이' 또한 4주 연속 화제성 최상위권 석권 및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순항 중이다. 하반기에는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백번의 추억',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경도를 기다리며'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과 다채로운 장르로 무장한 웰메이드 드라마들이 대거 출격한다.
8월 2일 첫 방송되는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 연출 김재홍)는 '시니컬 끝판왕' 완벽한 상사 이진욱과 서툴지만 당찬 신입 정채연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대형 로펌 파트너 변호사로 변신한 이진욱의 완벽한 싱크로율이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인다. 9월에는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 연출 김상호)이 바통을 이어받아 버스 안내양 김다미, 신예은과 '대세 배우' 허남준의 뉴트로 청춘 멜로드라마 세계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킬 직장 생활과 연애 이야기를 담은 '김 부장 이야기', '경도를 기다리며'가 2025년 JTBC 토일드라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25년 차 세일즈맨 '김 부장'으로 변신한 류승룡의 울고 웃는 행복 사수 이야기 '김 부장 이야기'(극본 김홍기·윤혜성, 연출 조현탁)는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연말에는 믿고 보는 배우 박서준과 떠오르는 신예 원지안의 짠하고 찐한 N번째 연애 이야기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가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다.
JTBC 금요시리즈는 7월 18일 '착한 사나이'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2회 연속 방송되며, 토일드라마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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