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한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한자리에 모인 다섯 배우는 각기 다른 매력과 분위기를 발산하며 시선을 잡아끈다. 긴장감과 여유를 오가는 그들의 에너지가 한 데 어우러지며 한층 풍성한 화보를 완성했다. 블랙&화이트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흑백의 단체컷부터 각자만의 개성이 오롯이 담긴 개인컷까지 저마다의 아우라를 마음껏 드러내고 있다.


이민호는 "'유중혁'이라는 인물이 많은 사람을 떠나보내고 상처받으면서도 소설 속 세계를 이겨내고 살아가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라고 전하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드러냈다. 채수빈은 "이번 작품은 등장인물들이 하나의 공동체처럼 느껴졌고, 이들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는 느낌에 끌렸다"라며 "스토리가 정말 재미있어 배우인 나조차도 빨리 완성작을 보고 싶었다" 라고 전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신승호는 "'이현성'은 혼란스러운 세계 속 한 명의 히어로가 된 인물로, 따뜻하고 책임감 강한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나나는 "예전부터 검을 다뤄보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장검과 단검을 함께 사용하니 춤 선을 이용하면 더 멋있겠다는 생각으로 동작을 크게 살렸다. 이번 작품을 마치고 진지하게 액션 배우라는 꿈이 생겼다"라는 말로 과감한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 은 7월 2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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