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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회장 딸' 애니, 금수저의 반전 예능 신고식.."타조처럼 걷겠다"[집대성]

  • 정은채 기자
  • 2025-06-27
그룹 ALLDAY PROJECT(올데이프로젝트)의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가 재벌가 손녀라는 화려한 배경과 달리, 예능 신고식에서 타조 개인기를 선보이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27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SUB]Wicked한 선배와의 첫 예능 프로젝트 : 예능 사관 학교 | 올데이 프로젝트 집대성함 | 집대성 ep.63
'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예능 1교시'에서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인생 그래프를 그리며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다.

맏언니 애니가 가장 먼저 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놨다. 그는 "2002년 생 1월 23일에 태어난 문서윤이다. 어릴 때는 살짝 큐트한 바이브였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살다가 연습생을 하기 시작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올데이프로젝트' 결성되는 첫 스타트가 저랑 타잔이 딱 만났을 때 테디PD님께서 '너네 같이할 팀이니까 친해지는 건 너희가 알아서 해'라고 말씀 주셨다. 그래서 '어떡하지? 코엑스 아쿠아리움 갈래?'라고 해서 갔다. 데뷔해서 지금 기쁘다"라고 데뷔 비화를 전했다.
이어 애니는 좋아하는 동물로 '타조'를 꼽으며 "타조 같이 가끔 숙소에서 걸어다닌다"라고 밝혔다. 개인기 요청을 거부하려 했지만, 멤버 타잔이 '집대성 예능 5계명'인 **'시키면 빼지 않는다'**를 언급하며 분위기를 몰아갔고, 애니는 인기 최대 위기를 맞았다.

결국 그는 "대화 중일 동안 뒤에서 타조처럼 걸어다니겠다"라고 했다. 타잔은 애니의 타조 걸음에 맞춰 타잔 소리를 냈고, 결국 애니는 그 자리에 주저 앉았다."

한편 지난 23일 뜨거운 관심 속에 데뷔 싱글 'FAMOUS'로 화려하게 데뷔한 ALLDAY PROJECT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톱 백) 차트 1위에 오르며 놀라운 파급력을 자랑했고, 더블 타이틀곡 'WICKED' 역시 퍼포먼스 비디오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데뷔 전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가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알려지며 '재벌돌'로 큰 주목을 받은 ALLDAY PROJECT는 이제 실력으로 국내외에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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