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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家 3세' 애니 "母 정유경=빅뱅 팬..관광버스서 'FANTASTIC BABY' 무한재생"

  • 정은채 기자
  • 2025-06-27
그룹 ALLDAY PROJECT(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가 가족 모두가 프로듀서 테디 음악의 팬이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SUB]Wicked한 선배와의 첫 예능 프로젝트 : 예능 사관 학교 | 올데이 프로젝트 집대성함 | 집대성 ep.6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대성은 애니가 신세계그룹 정유경 회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어떻게 허락을 받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애니는 "허락 받는데 10년이 걸렸다. 처음에는 죽어도 안 된다고 했는데 너무 계속 지속적으로 해야된다고 하니까 아이비리그 입학하면 가수 꿈을 하게 해준다고 했다"라며 명문 컬럼비아 대학교에 입학한 배경을 털어놨다.

또한 애니는 가족들이 YG 출신 아티스트의 열혈 팬이었다는 사실도 밝혔다. 그는 "빅뱅, 2NE1, 블랙핑크, 원타임 선배님들의 음악을 가족들이 엄청 많이 듣는다. 첫 가족 여행 때 대가족 여행이었다. 관광버스를 타고 다녔다"라며 가족의 음악적 취향을 전했다.
특히 애니는 어머니이자 신세계 회장 정유경의 팬심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엄마가 빅뱅의 'FANTASTIC BABY'에 꽂혀있었다. 그래서 판타스틱 베이비 뮤직비디오를 다운 받아서 관광버스 스크린에 띄워놓고 그것만 버스에서 나오고 있다. 그래서 엄마는 판타스틱베이비에 나오는 모든 악세서리를 다 외우고 있다"라며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애니가 속한 ALLDAY PROJECT는 데뷔 싱글 'FAMOUS'로 멜론 'TOP100'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음원 파급력을 입증했다. 더블 타이틀곡 'WICKED'의 퍼포먼스 비디오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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