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방캉스(방송국에서 보내는 바캉스)'로 휴가를 즐기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평소와 달리 가장 늦게 도착한 이이경은 "건강검진 축하한다"는 하하의 인사말에 기분 좋은 표정을 지으며 깍듯이 인사했다.
이이경은 "별 이상은 없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요산이랑 단백질 수치가 하이를 찍었다"며 해맑게 웃었다. 이에 주우재가 "그건 잘 나온 게 아니잖아"라고 인상을 찌푸리자 이이경은 "대장이랑 위내시경을 했는데 용종 하나 없이 깨끗하더라"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그는 가수 김종국을 예로 들며 단백질 과다 섭취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유재석은 "종국이가 예전에 탄수화물 안 먹고 단백질만 먹어서 통풍이 왔다"고 조언했다.
이에 이이경은 "계란을 하루에 8개씩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너무 많다. 역해서 안 들어가겠다"고 쓴소리를 던졌고, 유재석은 "넌 늘 과하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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