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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앞둔 은지원, 벌써 2세 고민?..백지영 "기대하겠다" [스타이슈]

  • 허지형 기자
  • 2025-06-28
그룹 젝스키스 멤버이자 방송인 은지원의 재혼이 간접적으로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는 지누와 그의 아내 변호사 임사라가 출연했다.

이날 지누가 능숙하게 아들을 돌보는 모습에 은지원은 "지누 형이 아이 젖병 물리고 책 읽어주는 모습 보니까 낯설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어떠냐. 보니까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은지원은 "자상하고 보기 좋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의미심장한 눈빛을 주고받아 폭소케 했다.
최근 은지원은 재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의식한 듯 백지영은 "내 눈빛 읽었지? 기대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은지원은 수년간 교제를 이어온 예비 신부와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하며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은지원은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의 예비 신부는 9살 연하의 스타일리스트다. 이들은 오랜 시간 아티스트와 스타일리스트로 알고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최근 확고한 믿음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

은지원은 지난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첫사랑과 결혼식을 올렸지만, 2012년 2년 만에 결별했다. 당시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기에 법적 이혼 절차는 밟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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